2025.04

2025.04.01 (화)

- 근타 회의를 열심히 했다.

- 팀플과 개인프로젝트 모두 프론트 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주로 했다.

- 저녁시간에는 알고리즘 스터디를 했다.

 

 

2025.04.02 (수)

- 틈틈이 카붐로그를 만들었다. 팀블로그 관련 기능을 구현하다가 알림 테이블과 초대 테이블도 추가했다.

- 책임님과 최종 프로젝트 팀 짜는 회의를 했다. 앞으로 두 달간 내가 맡게 될 팀이 정해졌음!

 

2025.04.06 (일)

- 카붐로그 백엔드 서비스 컨트롤러 단위테스트 짰다. 이걸 하면서 공통 응답 포맷, 인터셉터, AOP도 만들었다. 테스트코드 500줄ㄷㄷ

 

2025.04.07 (월)

- 오늘은 테스트코드 지옥이었다. 오늘도 한 거의 1000라인 넘게 작성한듯

- 서비스 단위테스트도 작성중인데 고쳐야하는 부분들이 많이 발견되는 중이다. 그래도 이렇게 꼼꼼히 테스트 작성해가면서, 유지보수 고려하면서 코드 짜니까 확실히 기능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어도, 코드 변경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게 체감이 된다!

 

2025.04.08 (화)

- 기본적인 팀블로그 관리 api는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했다.

- 프론트 페이지 대략적으로 만들고 서버 배포했다.

- 이 과정에서 t2.micro 서버가 자꾸 사망했다. 메모리 스왑 설정을 해주니 좀 나아졌다. ㅠㅠ 진지하게 과금할까도 고민했었고 안 쓰는 노트북에서 돌릴까도 고민했었는데, 돈을 아끼면서도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해보고싶어서 차분히 하니까 배포가 됐다. 뭐든지 차분히 기다리고, 로그를 천천히 읽어봐야 하는듯

 

2025.04.09 (수)

- 오늘은 블로그 관리 페이지 관련해서 프론트쪽 작업했다. 며칠간 그렇게 고생을 했지만 생각보다 페이지에서 쓸만한 api가 별로 없었다. 오늘부터는 카테고리 관련 기능 시작하고 빨리 포스팅쪽을 어느 정도 해놔야 내가 해보고싶은 검색기능 구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5.04.10 (목)

- 오늘은 문서화 작업 좀 하고, 카테고리 관리 페이지와 기능을 절반정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생각 없이 작성했던 자주 실행되는 로직에서 n+1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join fetch 쿼리를 사용하도록 수정했다.

-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겠다. 그리고 구현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설계에 힘을 쏟아야겠다.

 

2025.04.11 (금)

- 오늘은.. OAuth, Security 빈 설정, Spring Cloud Gateway 관련 질문들을 받았다.

- 나도 이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부터 책을 읽고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 개인프로젝트는 카테고리 관련 기능을 구현하면서 쿼리 최적화에 대한 고민을 했다. 우선 설계를 잘 해서 많은 기능을 구현한 뒤에 리팩토링을 계속 계속 해야할 것 같다.

- 서류탈락한 지원서들에 대해 인서비랑 피드백을 했다. 읽어보니 떨어질 만했다. 너무 추상적이고 너무 성의 없는 자기소개서였다..

 

2025.04.12-13 (주말)

- 책 좀 읽고 (클린아키텍처랑 sql 책) 카붐로그를 우선적으로 개발했다.

- 생각보다 쉽지 않고 생각할 것도 많아서 자꾸 일정이 하루정도씩 밀리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많이 늦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좀만 더 빨리 끝내면 좋을텐뎅..

- 게시글 작성 / 조회 로직을 대충 구현했다. toast ui editor, viewer를 처음 써보는데 좋은 것 같다. 이미지의 경우 그냥 본문에 삽입되어버리도록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커스텀하면 내 서버에 따로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부분 처리하는 것도 건들고 싶지만 아직 기능적으로 구현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아서,, 우선순위를 잘 정해봐야겠다.

- 서버 배포하고, 깃허브 조직 리드미도 작성했다. 간단하게 아키텍처도 첨부했다.

 

2025.04.15 (화)

- 정렬 문제 하나 풀고 책 읽었다. (클린 아키텍처랑 sql)

- HTTPS 인증과정에 대해 다시 자세히 공부하고, 카붐로그에 적용했다.

 

2025.04.16 (수)

- 오늘은 경남 서버에서 광주 서버로 mqtt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데, 경남서버는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고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 불가능), 광주서버는 80포트만 열려있어서 무조건 nginx를 통해 proxy pass로 넘겨줘야 하는데 프로토콜이 mqtt라 쉽지 않았다.

웹소켓을 열어서 nginx로 쏴준다음에 nginx에서 내부 컨테이너로 넘겨주는 방식을 시도해 보았지만 잘 안됐고,

http로 변환해서 전송 후 같은방식으로 nginx가 내부 컨테이너로 넘겨주도록 설정했으나 한 번에 많은 요청이 가서 ip차단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다른 서버 컴퓨터를 받아서 그곳에 브로커를 띄웠다.

 

2025.04.18 (금)

- 오늘은 이력서를 작성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 남은 시간동안은 단위테스트를 작성했는데, Pageable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삽질이 있었다.

 

2025.04.19 (토)

- SQL 책을 좀 읽었다.

- 채용공고를 구경하다가 카붐로그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테스트코드를 작성했다.

 

2025.04.21 (월)

- 이미지 업로드 기능을 구현했다. Aws s3로 하려고 했는데 비용적인 부담이 커서 s3와 호환되는 minio를 선택했다.

- 텍스트는 마크다운 형식으로 표시되는데, 이미지는 url이 그대로 나오는 이슈가 있었다. 알고보니 파일명에 띄어쓰기(공백)가 있었고 마크다운 링크는 공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미지 업로드할때 파일명을 url encode하여 넣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2025.04.22 (화)

- 오늘은 배포서버 응답속도가 너무 느려서 (캐싱되기 전 초반 로딩은 거의 10초) 원인을 찾으려고 모니터링 툴에 대해서 좀 찾아보았다.

  돈이 없다보니까 최대한 비용을 아끼면서 서버를 운영하고 싶은데 이러려면 제약사항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일단 목요일까지 알아보기로.

- 네트워크 공부를 다시 좀 제대로 해야할 것 같아서 책을 구매햇다. 또, 괜찮은 유튜브 재생목록도 저장해뒀다ㅓ.

https://www.youtube.com/watch?v=9SIjoeE93lo&list=PLDQaRcbiSnqF5U8ffMgZzS7fq1rHUI3Q8&index=1

5월이 지나기 전에 다 보는 것이 목표다.

 

2025.04.23 (수)

- 서버 모니터링 도구로 WhaTap을 사용하기로 결정.

- 네트워크 강의 영상 두세 개 시청했는데 너무 괜찮은 강의인 것 같아서 열심히 보려고 한다!

- 근타 프론트 부분을 좀 수정했다.

 

2025.04.25 (금)

- 주로 네트워크 공부를 하는 데 시간을 썼다.

  OSI 7 layers 외울 때 한국에서는 가장 위쪽 계층부터 맨 앞글자를 따서 A(아) P(파) S(서) T(티) N(내) D(다) P(피나다!) 이렇게 외우는데, 호주에서는 맨 아래 계층부터 Please Do Not Throw Sausage Pizza Away! 이렇게 외우나보다. (강의 찍은 사람만 그런 걸수도) 이런 소소한 차이점이 재밌었따

 

2025.04.26 (토)

- 성능 모니터링 결과 아무리 생각해도 초기 요청이 매우 느린 이유는 ngrok때문인 것 같았다. 찾아보니 cloudflare 터널링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장점이 많길래 cloudflare 터널링으로 변경하고 있는데 도메인 네임 서버 바꾸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참기가 힘들다. 성격이 급해서

 

2025.04.28 (월)

- cloudflared 기반의 터널링으로 바꿨는데 효과는 별로 없었다. 돈 안 내도 되고, 터널 새로 뚫을 때마다 jdbc url 바꿔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은 생겼지만, 응답속도가 느리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진 못했다.. 터널링의 한계인듯.

- 그리고 서버 메모리도 거의 꽉차서ㅜ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스왑메모리 설정을 했는데도 90%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