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1.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당첨되어서 신세계 10만원권 받았다~!!!

꾸준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

이걸로 이마트 장봐서 맛있는거 해먹어야징

 

 

2. 드디어 막학기 종강했다!!!!

나도 이제 사회에 내던져졌다

 

 

3. 작년에 친해진 친구들하고 1박2일 놀러갔다. 붓싼에서 출발해서 운전해서 서산까지 갔는데 진짜 재밌었다.

 

이때 운전 연습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어서 요즘 쉬는 날마다 운전연습 하고 있다.

원래는 친오빠한테 연수받았었는데, 자꾸 사이가 안 좋아져서 아빠로 바뀌었다.

아빠가 연수해주니까 나한테 화를 하나도 안 내서 좋은듯 ^^

 

 

4. 이제 갓생 살기로 했다

- 면접 스터디 신청했고, 진행중인 미니프로젝트도 이번주에 바짝 해서 끝내려고 한다.

- 일 다니면서 집안일에 소홀해지다보니까 집이 어질러져 있을 때가 많아서, 요즘 1일 1 집청소 챌린지를 하고 있다. (6일째 성공중)

- 운전도 스스로 가능해질 정도가 될 때까지 계속 연습하려고 한다.

- 요즘 스터디 플래너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하루 공부를 계획의 60%도 못 끝낸 날에는 벌금을 내고 있다.

- 매일매일 짧은 TIL도 어느 순간 쓰는 걸 잊어버려서 한 달의 공백이 생겼는데, 다시 써보려고 한다.

 

 

5. 하루에 하나씩, 한달동안 어드벤트 캘린더 다 뜯어봤다.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웠지만 몇개는 귀엽고 유용해서 좋았다.

내 첫 어드벤트 캘린더였는데 앞으로 어드벤트 캘린더를 구매하게 될 일은 없을 것 같다.

한 번 사 봤으니까!

 

 

6. 지난주에 인생 최초로 출장(외근) 다녀왔다.

대학교에 시험 감독하러!

이때는 운전을 전혀 못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갔었음 (왕복 4시간)

 

 

7. 벌써 2024년 마지막이다.

올해는 열심히 살았던 기간보다 나태해진 기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이제는 그렇게 스트레스였던 막학기도 마무리되었으니, 상반기에 바짝 노력해서 꼭 개발자가 되고 싶다!

나도 내 명함 갖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