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5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바뿌다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갤러리 정리하다가 딴짓이 하고싶어서 써봄

 

 

4월초에 한 기억에 남는 일들!

 

 

1. 장줄리앙 전시회 다녀왔음

 

사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전시회였다.

 

당일치기로 경주에 벚꽃 구경 가려고 계획 세우다가

이 전시회 경주에서 한다는 거 보고 바로 예매했다

 

진짜 감동이었고 이 전시회 다녀온 게 올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림들이 다 너무 이쁘고 개성있고 귀여워서 진짜진짜 행복했음 ㅠㅠ

 

이게 내 원픽 그림이다.

 

요즘 파랗고 시원한 배경에서 서핑하는 사진을 좋아하는데,

그 감성을 자극했음

 

그리고 자세도 너무 귀엽다

 

 

 

여기서 노트북을 보니까 괜히 반갑..

아니 안 반갑.. ^^

 

 

2. 부산 롯데월드 다녀옴

 

토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없었다.

제일 많이 기다린 게 40분?

무서운거 많이 탈 수 있어서 꿀이었다

 

 

위니비니 젤리 사먹으러 들어갔다가 나자신한테 충격먹었다

원래 위니비니 한 번 들어가면 가진 돈 다 털려서 나왔었는데

이제 늙었는지 먹고싶은 젤리가 도저히 없어서..

매운맛 젤리 이런거 궁금해서 사본 게 다였다

그래서 둘이서 천원정도 쓰고 나옴

우리도 이제 진짜 으른이 되었다는 걸 체감했다.. 

 

 

3. 에어팟 샀당

나 갤럭시충이라서 살면서 에어팟을 한 번도 안 써봤는데

 

버즈프로 한쪽 고장난 상태로 반년 넘게 살다보니까 진짜 못참겠어서

이어폰 새로 구매하는 김에 에어팟으로 사봤다

에어팟 산 이유는 이제는 지긋지긋한 커널형 말고 오픈형 써보고싶어서!

 

이러다가 다음 폰은 아이폰이 될수도..?

 

4. 귀여운 부적 샀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샀는지 모르겠는데

학업성취 부적이라길래 헿

 

이렇게 책상 연필꽂이에 걸어놓고 공부한당 헿

 

5.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보러 갔다

연예인 보고 왔따!

다들 노래 진짜 잘하고 너무 멋지더라

 

글구 오랜만에 저런거 보러 가니까 다시 악기 배우고 싶어졌음

넘 간지남

 

6. 쿠로미 신한카드 발급받았다

 

사실 나 지갑 안 들고 다니는뎁.. 모르겠고 그냥 발급받았다

정확히 한 달 기다려서 받았다.

 

귀여워서 여기저기 자랑 엄청 했음 ㅋㅋㅋㅋ

그냥 체크카드인데 카드뒷면이 진짜 이쁨

 

쿠로미는 진짜 너무 귀엽다

 

 

 

 

끝 !

 

다시 공부하러 가야징